소노르 네온핑크 브래지어 팬티 세트

소노르 네온핑크 브래지어 팬티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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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연인들의 기념일인 화이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섹시하고 특별한 느낌을 주는 선물로 속옷을 생각하고 있지만, 막상 매장에 가보자니 쑥스럽기도 하고 어떤 스타일을 선택해야 할지 감은 전혀 오질 않는다.


◆어떤 아이템을 고르면 좋을까

여성 속옷매장에 가면 다양한 아이템이 있다. 가장 익숙한 브래지어와 팬티부터 원피스 같이 생긴 슬립도 있고, 파자마나 이지웨어까지 생김새나 용도도 다양하다. 비비안에 따르면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아이템은 ‘브래지어 팬티 세트(74%)'가 압도적이다. ‘커플속옷(26%)’이 그 뒤를 이었다. 그에 반해 팬티 없이 브래지어만 구매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그렇다면 브래지어와 팬티는 어떻게 선물하는 것이 좋을까. 대부분의 브래지어는 세트로 팬티가 함께 구성돼 있다. 보통 끝부분이 레이스로 처리된 스타일과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헴(hem)원단으로 된 두 가지 스타일로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양경희 매니저는 "여성들은 브래지어 팬티를 세트로 구매할 때, 팬티를 두 매씩 구매해 번갈아가며 착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면 좋다. 또한 날씨가 따뜻해지고 바지나 스커트의 두께도 얇아지고 있기 때문에 팬티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 헴 팬티를 선물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비비안은 호피무늬를 귀엽게 하트모양으로 그린 남녀 커플 란제리를 선보였다. 자칫 강해보일 수 있는 호피무늬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여성은 브래지어?팬티 세트, 남성은 사각 드로어즈 형태로 구성돼 있다.


예스는 앙증맞은 하트와 곰돌이가 그려진 남녀 커플 란제리를 내놨다. 브래지어의 어깨끈 부분에는 곰돌이 모양의 자수 장식이 얹혀 있어 깜찍하다. 여성은 브래지어·팬티 세트, 남성은 삼각팬티와 사각 드로어즈 형태로 구성돼 있다.


◆어떤 스타일의 속옷을 고를까


심플한 디자인과 레이스 많은 여성스러운 디자인, 관능적이고 섹시한 디자인과 귀여운 디자인 등 속옷 디자인은 각양각색이다. 매장에서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타일은 ‘레이스가 많은 여성스러운 디자인’(33%)과 ‘관능적이고 섹시한 디자인’(31%)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의 김미경 담당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중 선물을 받는 여성고객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반면, 선물을 하려는 남성고객은 섹시한 스타일을 눈여겨보는 경우가 많다"면서 "속옷은 선물을 받는 입장인 여성의 마음과 취향까지 헤아린다면 더욱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레이스 등의 장식이 많은 스타일은 확실히 여성스럽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장식이 너무 많은 스타일은 피부에 닿아 민감해지기 쉬우며, 겉옷과 마찰을 일으킬 수도 있어 실용성이 떨어진다. 얇은 티셔츠 위에 입으면 장식들이 울퉁불퉁 두드러져 보이기도 한다.


비비안은 레이스를 장식하고 그 위에 망을 덮어서 겉옷 위로 보이지 않도록 한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선보였다. 컵의 아랫부분에 자수와 레이스를 장식한 브래지어 팬티 세트도 있다. 새하얀 레이스로 로맨틱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컵 부분은 별다른 장식 없이 깔끔해 실용적이다.


엘르이너웨어는 핑크색의 잔꽃무늬가 은은한 브래지어?팬티 세트를 내놨다. 컵의 사이드 쪽에 레이스를 장식했다. 보디가드는 골드컬러의 레이스를 장식하고 그 위에 반짝이는 펄 느낌의 망을 덧씌운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어떤 색상이 좋을까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색상으로는 ‘핑크’(47%)다. ‘흰색 또는 아이보리’(20%)가 그 뒤를 이었다. 레드(5%), 블랙(8%) 등의 색상은 의외로 적었디.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레드나 블랙 등의 색상보다 청순해 보이는 색상인 흰색과 아이보리가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비비안 디자인실 황혜연 팀장은 "남성들이 선택하는 색상은 핑크 아니면 흰색의 두 가지로 지나치게 제한돼 있는 면이 있다"면서 "여성들의 취향은 각기 다르고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색상의 속옷이 나와 있으니, 좀 더 다양하게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했다.


핑크는 여성에게 잘 어울리면서도 가장 무난한 색상 중 하나다. 특히 올 봄에는 선명하고 달콤새콤한 느낌의 색감이 유행하면서, 핑크도 그 색이 한결 짙어졌다. 색감이 살아있는 핫핑크나 네온핑크와 같은 색상의 란제리는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면서도 여성스러워 화이트데이 선물용으로 좋다.


비비안은 선명한 핑크색에 큰 꽃무늬 자수를 장식한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내놨다. 프리미엄 란제리브랜드 소노르에서는 강렬한 네온핑크 색상의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선보였다. 같은 톤의 자수가 컵 위에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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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는 파스텔톤 꽃자수가 놓인 아이보리 색상의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브래지어의 앞중심이 낮은 스타일로 가슴에 주는 압박감이 적다. 새로 돋아나는 새싹처럼 싱크러운 민트색의 란제리도 있다. 에블린은 민트색의 레이스와 큰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보디가드는 상큼한 오렌지색이 기분을 좋게 하는 오렌지색의 브래지어 팬티 세트를 내놨다. 브래지어 컵 안감에는 비타민 가공처리를 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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