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 지상 7층 규모로 도서관, 전산교육장 등 갖춰...커피바리스타과정, 다문화 강사 양성과정 등 70여개의 다양하고 이색적인 강좌마련
구는 총 56억 원을 들여 상계6.7동 735-1에 대지면적 479㎡, 연면적 2321㎡, 지하 2, 지상 7층 규모의 평생교육원을 건립했다.
프로그램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강좌 ▲대금 등 음악 강좌 수채화 민화 생활도자기 등 미술 강좌 ▲한문 수묵화 한자철학 등 서예강좌 ▲문예창작 독서코칭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등 인문 강좌 ▲단전호흡 뇌체조 웃음치료 등 건강 강좌 등을 한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상담과 실습’과정 ▲발레 한국무용 댄스스포츠 등 댄스강좌 ▲한지공예 클레이아트 손글씨 등 취미 강좌 노래교실 커피바리스타 과정 등 70여개 강좌가 운영된다.
2층에 위치한 사랑방카페는 바리스타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직접 운영해 커피점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주민들이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른 교육기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사이버 학습도 가능해 진다.
평생교육원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회원제로 운영된다. 야간반, 주말반 개설시 운영시간 조정 됨.
김성환 구청장은 “지난 2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가 개관한데 이어 평생교육원이 개원하게 됐다”며 “하반기에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개관하면 노원이 입시교육특구를 넘어 공교육과 평생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 (☎ 2116-443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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