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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건설, 외국계 쓰고, 사고..8만원대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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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 현대건설 이 2주일여만에 8만원대로 다시 올라섰다. 국내외 증권사의 호평에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세까지 힘을 보탰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3000원(3.84%) 오른 8만1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1일 이후 첫 8만원대 거래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창구가 각각 매수 상위 2위와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HSBC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현대차그룹으로 피인수로 향후 해외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계열사간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잡았다. 2011년 수주액 및 EBITDA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현대건설의 주가의 조정은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치적 상황에 따른 향후 수주모멘텀 약화 우려와 현대차그룹의 실사 과정에서 제기된 8000억원 상당의 부실자산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이 증권사는 분석했다.

KTB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해 최근 주가급락으로 투자매력이 높아졌다면서 투자의견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하면서 최선호주로 현대건설을 꼽았다.
한편 이날 현대증권은 현대건설 주식 57만주를 713억원에 처분하기로 공시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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