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4곳 터 팔아·12곳 자산관리공사 위탁개발방식 청사 빌려 사용…1만여명 입주
자체청사를 가진 4개 기관은 자산을 팔아 옮기고 청사가 없는 나머지는 자산관리공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맞바꾼 세종시내 국유지에 건물을 짓고 이곳에 임대로 들어가게 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12개 기관은 기획재정부가 가진 국유지와 LH의 세종시 내 국유지를 맞바꿔 터를 사고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곳에 연구기관이 쓸 건물을 짓는다.
이들 기관은 올 하반기 설계와 공사가 이뤄져 계획된 2012년보다 늦은 2013년 상반기까지 입주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연구원 3350명과 가족 등 1만여명이 세종시로 가게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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