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멜파스가 삼성전자 후광효과에 힘입어 하락장에서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멜파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3.06%) 상승한 5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4일 이후 나흘 연속 상승세다.

이날 각 증권사들은 멜파스가 삼성전자에 태블릿PC 터치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미디어 태블릿 출하량 가이던스는 50만대인데 멜파스가 그중 칩을 40%이상, 모듈은 20%가량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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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역시 "멜파스는 지난해 휴대폰 터치모듈 비중이 83%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태블릿PC부문은 미미했다"며 "반면 올해는 태블릿PC부문이 13%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가는 기존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KTB증권에서는 "현 주가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대비 11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낮다"며 "태블릿 부문실적이 예상만큼 달성되지 못할 경우 기대감으로 상승한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 크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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