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추어 이모저모] 왓슨 시계가 "6억짜리라구?"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의 시계가 무려 50만 달러짜리라는데.
세계랭킹 1위 등극을 확정한 마틴 카이머(독일)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액센추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햇빛 차단을 위한 낚시용 스카프를 착용해 관심을 끌었다면 왓슨은 52만5000달러(약 6억원)에 달하는 시계를 차고 나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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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이름이자 시계브랜드이기도 한 리차드 밀의 트루비옹 RM038모델이다. 리차드 밀은 지난 10년간 자동차 컨셉의 작품을 선보였고 지난해부터는 테니스로 영역을 확장해 테니스영웅 라파엘 나달을 위한 시계를 만들기도 했다. 나달이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착용한 시계 역시 50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는 골프로 사업을 넓힌 리차드 밀이 골프선수를 위해 제작한 것이 바로 왓슨이 차고 나온 시계다. 케이스는 경량화와 내구성을 위해 알로이-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했고 정확성을 위해 프리스터링 밸런스가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왓슨이 착용한 것은 오직 38점만 한정 제작한다해서 모델명도 RM038로 붙였다. 올 여름부터 시중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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