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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검찰들 '공정사회 유엔결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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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전 세계 검찰들이 '공정사회를 위한 새로운 검찰의 역할'에 대해 유엔 결의를 추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검찰총장회의에서 이런 결의를 발표하기 위해 유엔산하 마약 및 범죄사무소(UNODC)의 존 샌디지(John B. Sandage) 조약국장이 23일 방한해 우리 대검찰청과 논의에 들어갔다. 또 유엔 마약 및 범죄사무소는 유엔 유일의 형사사법 총괄기구로마약, 초국가범죄, 테러 등을 처리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계검찰총장회의는 UNODC의 지원으로 120개국 이상의 UN 회원국 검찰총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범죄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격년제 국제회의로 김준규 총장이 아태지역 대표 부회장을 맡고 있는 국제검사협회와 함께 연계하는 방안 역시 협의되고 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서울 회의가 명실상부하게 '유엔 세계검찰총장회의'로서 격(格)을 갖게 됐다"면서 "UN과 긴밀하게 협의, 서울회의의 결과물을 UN 결의안 형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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