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2일 간담회를 갖고 "동양텔레콤과 경인전자의 합병으로 통신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경인전자의 해외 영업력과 노하우가 접목돼 매출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분기 부터는 기존 동양텔레콤도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경인전자가 개발한 멤스 마이크는 기존 미국 업체의 성능과 대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애플이 채택시 오는 9월 이후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규로 추진한 LED용 메탈 PCB사업도 본궤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메탈PCB 라인을 완성한 상태로 LED TV 판매 확대와 LED 조명 시장 개화와 함께 올해 13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설정했다.
한편 동양텔레콤은 오는 3월11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경인전자와의 합병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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