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는 원자력발전소, 스마트그리드, 자동차 등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프로그램디렉터(PD) 제도를 혹대하고 이를 민간에서 채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PD제도는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해당분야 내 다수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기획과 평가, 관리, 기술이전, 사업화 등 전주기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법이다.


현재 정보기술(IT)·에너지 일부 분야의 13명 PD가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24명의 PD를 선발, 총 37명 PD가 지경부 연구개발을 기획하고 관리한다. 이달 중 생산기반, 플랜트엔지니어링, 바이오, 의료기기, 지식서비스, 시스템반도체, 메모리, 디스플레이 등 12개분야(12명), 8월 이후 2단계부터는 자동차, 조선, 섬유의류, 금속재료 등 12개분야(12명)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반도체, 생산시스템 및 자원기술의 분야의 경우 세부 분야별 특성 및 재원 규모 등을 고려, 복수의 PD를 선임해 운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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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2,3월중 총 18개 기술 분야에 18명의 PD(신규 12명, 기존 분야 재선정 6명)를 채용할 계획이며, 서류전형을 통해 3배수 선발하고, 면접전형을 통해 우선순위 결정 및 최종확정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지난해 설치한 전략기획단과 함께 PD들이 지식경제 연구개발의 예산에서 기획, 과제관리, 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민간 전문가 주도형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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