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지난 해 뇌종양 수술로 코요태 활동을 중단했던 빽가의 4월 컴백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14일 오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빽가가 4월에 컴백한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뇌수술을 받은 빽가인 만큼 무대에 서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빽가의 건강을 좀 더 지켜본 후 결정할 것"이라며 "빽가가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우선 그의 건강이 우선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빽가는 지난해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겪은 마음고생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