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주방용품 전문업체 락앤락 (대표 김준일)은 오는 15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1)'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전시장 규모를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넓혔고 약50개 업체와 상담이 예정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락앤락 관계자는 "유럽시장에서 홈쇼핑, 직영점 등 유통망을 확대해 매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2004년부터 8년 연속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에 참가해 왔다. 이 박람회는 시카고 박람회, 홍콩 박람회 등과 함께 세계 3개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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