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새벽 3시(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서 펼쳐지고 있는 터키와의 평가전서 0-0으로 전반을 마감했다.
반면 한국은 터키의 압박에 중원을 빼앗기며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록에서도 한국은 점유율 35 대 65, 슈팅 수 2대 6으로 열세를 보였다.
한국은 수차례 결정적인 장면을 터키에 내줬지만 그때마다 정성룡(수원)의 선방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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