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6일 오후 현재 다리 재수술을 받고 있다.
이날 신정환의 한 측근은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에 "신정환이 오전 10시께 부터 수술실에 들어가 다리 재수술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신정환은 당초 설을 쇠고 다리 수술을 할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신정환은 지난달 27일 2009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를 재수술 받기 위해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
검찰은 신정환이 장기간 해외 도피생활을 한 점 등에 비춰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도록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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