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신묘년]손은서 "올해는 사극배우에 도전하고 싶어요"(인터뷰)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손은서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설날 인사를 전했다.
손은서는 최근 20%를 웃도는 시청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욕망의 불꽃'에 출연, 눈부신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얼마 전까지 맹활약한 KBS2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을 통해 깜짝 놀랄만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영화 '창수'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임창정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로 인해 손은서는 '백점만점'에서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 하지만 그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 한해는 제가 계획했던 것 하나 하나 다 잘 됐어요. 특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새로운 모습들을 대중들에게 많이 어필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 스스로도 예능을 시작하기 전에 우려도 되기는 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나니깐 새로운 아이돌 친구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저를 지지하는 팬들도 많아졌어요. 제게 큰 도움이 됐죠. 비록 영화 스케줄로 인해 하차하긴 했지만 저에게 있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 될 것 같아요."(손은서)
손은서가 출연하고 있는 '욕망의 불꽃'은 총 50부 가운데 30회를 넘어서며 반환점을 넘어섰다. 이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선배님들과 연기하면서 많이 발전한 것 같아요. 사실 드라마 초반에는 긴장도 많이 하고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컸던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아무래도 저를 많이 배려해주신 선배님들 도움이 컸죠. 하하."(손은서)
손은서는 '욕망의 불꽃'에서 재벌가의 딸다운 화려한 의상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그는 기품 있고 우아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발산했다. 드라마를 통해 선보였던 차갑고 도도한 도시적인 이미지와 다른 고혹적이고 전통적인 아름다운 매력이 뿜어져 나왔다. 사극 배우로 도전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그의 모습은 새로웠다.
"이렇게 한복을 입고 나니 마치 사극배우가 된 것 같아요. 이제껏 여러 작품을 연기를 해오면서 언젠가는 사극에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은 많이 했어요. 하지만 섣부르게 도전하기 보다는 차근차근 준비하고 싶어요. 어서 빨리 사극을 통해 제 새로운 매력을 보여 드리고 싶네요. 저도 언젠가는 '황진이'를 연기했던 하지원 선배님처럼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릴 날이 오겠죠. 하하."(손은서)
손은서는 이번 구정연휴 때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한다. 손은서는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추석을 지내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명절 날에 자주 입던 한복을 입고 있으니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무래도 어렸을 적 한복을 입고 집안 가족들을 찾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 그런 것 같아요."(손은서)
끝으로 손은서는 설날을 맞이하게 되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남에게 얘기하고 긍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있으면 모든 것들이 다 이뤄진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분들이 올해에도 소망하는 것들 모두 다 이뤄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하하."(손은서)
자신이 목표한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것을 성공시키는 당찬 손은서의 모습에서 긍정의 기운이 전해졌다.
(한복협찬=씨실과날실)
스포츠투데이 사진=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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