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G20 효과 만점..국제 회의 연이어 유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엑스가 지난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대형 국제회의를 연이어 유치해 Post G20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3일 코엑스는 오는 2013년 개최예정인 2만명 규모의 FDI (세계치과의사연맹총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엑스는 이 행사의 PCO(Professional Convention Organizer, 국제회의 전문 기획 및 운영자)로 성공적인 대회운영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2012년에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3000명) 및 2013년 세계전자파학회 행사(1000명)를 잇달아 유치했다.
코엑스 관계자는 "G20 정상회의와 같은 행사는 전세계에 우리나라의 완벽한 컨벤션인프라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상회의를 통해 코엑스의 국제회의시설은 물론, 인접 대규모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시스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기회를 십분 활용, 국제회의 유치확대를 통해 세계적 컨벤션도시로 도약할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벤션관련 해외 전문지인 cei는 지난 12월호를 통해 코엑스가 성공적인 베뉴(Venue: 행사장) 운영뿐 아니라 PCO로서 성공적인 정상회의 운영능력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다고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코엑스의 G20 운영에 대한 사례는 AIPC(세계컨벤션센터협회), AFECA(아태전시컨벤션협회연맹)를 비롯한 전시컨벤션 관련 국제기구를 통해 전세계 전시컨벤션업계 전문가들에게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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