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부터 홈플러스에서 2종류 제품 판매..이마트·농협하나로마트·롯데마트에서도 판매 예정
남양유업 관계자는 "오는 24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매장을 통해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이 대형마트를 통해 커피믹스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양유업은 이번 제품 가격을 일단 동서식품보다 100~200원 싸게 책정했다. 이에 따라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100개들이 한 봉지는 1만2700원에, 180개들이 한 봉지는 2만2600원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출시에 맞춰 배우 김태희와 강동원을 모델로 기용,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전국단위의 시음행사도 진행중이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이 80~90%를 차지해 절대적이며, 다국적기업인 네슬레가 10~20%를 점하는 과점체제며, 최근 롯데칠성음료가 이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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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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