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주는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변동성이 심하거나 불확실성이 큰 장세에 유리하다.
박선오 연구원은 "수익율 변동성이 상당히 안정적인것은 물ㄹ론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투자가치 또한 높다"며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투자처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선정기중은 순현금성자산가치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 중에서 순현금이 많거나, 부동산 보유비중이 높거나, 우량자회사를 보유한 종목으로 선정했다.
한편 매년 1월에 제시한 자산주의 최근 5년동안의 누적성과가 173%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매년 1월 제시한 자산주의 최근 5년동안 누적성과를 계산한 결과 2006년 1월12일에 동일가중으로 100을 투자했을 경우 211년 1월18일 현재 273.8까지 상승해 173.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같은 기간 150.4까지 상승해 50.4% 수익률을 기록한 코스피 수익률을 123.5%포인트 앞서는 성과"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꼭 봐야할 주요뉴스
병원 떠난 전공의 500명, 피부·성형 강연장에 몰...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