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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명품유아복 전문 매장 선봬

최종수정 2011.01.17 12:51 기사입력 2011.01.17 10:06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명품수입 전문회사 오르루체코리아와 함께 잠실점에 명품 유아의류 전문매장 '오르루체 키즈'를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109㎡(30여평) 규모의 이 매장은 버버리, 아르마니, 끌로에, D&G, 몽끌레어, 블루마린, 리우조, 폴로 등 8개 명품브랜드의 유아복 라인과 토즈, 호간 등 2개의 신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오르루체코리아가 현지 브랜드 총판과 정식 계약을 맺고 직수입한 정품이며, 현지에서 판매되는 가격과 비슷하거나 더 싸다고 설명했다.

현지에서 62~72 EUR에서 판매되는 버버리 숄더 패치 티셔츠는 9만7000원, 180~200 EUR 수준인 아르마니 모직쟈켓은 28만원, 280~300 EUR에 판매 중인 몽끌레어 패딩점퍼 43만원 등이다.

또 국내 백화점이나 온라인쇼핑몰에 비해 버버리 키즈와 아르마니 키즈 등은 평균 20%에서 30% 저렴하며 일부 품목은 최고 50%까지 저렴하다.
특히 끌로에, D&G, 리우조, 블루마린 등은 국내 유통매장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며, 구찌의 키즈 라인 ‘구찌키즈’, 핀코의 키즈 라인 ‘핀코팔리니’ 등도 내달에 판매할 계획이다.

의류는 총 800~1000가지, 신발은 총 10여가지를 갖추고 있으며, 신상품과 이월상품의 비율은 6:4 수준으로 맞춰 1~2주 마다 새 상품으로 대체한다.

전상균 홈플러스 테넌트패션팀 바이어는 "명품 키즈 의류에 대한 국내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지만 취급 브랜드가 소수이며 가격도 비쌌다"며 "상품구색을 다양화하고 입점수수료 등 자체 마진을 줄여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홈플러스와 오르루체 코리아는 고객 반응을 토대로 크리스챤디올, 마크제이콥스, 펜디 등의 유아복라인을 최고 25개까지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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