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골드만삭스에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반영해 '공포지수'라고도 불리는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지수(VIX)가 올해 세계 경기 부양에 힘입어 16∼20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골드만삭스의 크래그 그레고리와 마리아 그랜트 스트래티지스트가 최근 "S&P지수가 연말 18% 상승한 1500까지 오르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4%를 기록하면서 VIX지수가 지난 20년 평균 이하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VIX지수란 시카고옵션거래소에 상장된 S&P 500 지수옵션의 향후 30일간의 변동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로, 증시 지수와는 반대로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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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VIX지수가 최고치에 이른다는 것은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극에 달했다는 것으로 주식시장에서 팔 사람은 모두 팔아 치우게 돼 지수가 반등 여지를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난 9일 기준으로 VIX 지수는 17.14를 기록중이며 이는 지난해 5월 최고치인 45.79 대비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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