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전력수요 또 경신..정부 긴급점검회의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동장군(冬將軍)이 연일 맹위를 떨치면서 최대전력수요가 10일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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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10일 오전 12시 최대전력수요가 7184만kW를 기록하며, 지난 12월15일 오후 6시(7131만kW), 1월7일 오전11시(7142만kW)에 이어 올 겨울 들어 3번째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2시 최대전력시 공급능력은 7591만kW, 예비전력은 407만kW(예비율 5.7%)로 떨어져 비상수준(예비력 400만kW미만)에 근접했다.
지경부는 예비전력이 400만kW미만으로 떨어질 경우를 대비해 오는 11일 지경부, 한전,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 전력유관기관회의를 열어 공급능력 확충방안 등 전력수급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적정 실내 난방온도 준수(20도이하) ▲근무시간 전열기 사용 자제 ▲ 피크시간(오전 10∼12시, 오후 4∼6시)대 전기난방 자제 ▲4층 이하 계단 이용 ▲점심시간. 퇴근시간 소등. 플러그 뽑기 등 5대 에너지절약 실천항목을 알리고 자발적 에너지절약을 당부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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