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듀크에너지, 경쟁사 인수 임박...최대 전력기업 부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국 3대 전력업체 듀크에너지의 프로그레스 인수가 임박했다.
주요 외신은 9일(현지시간) 듀크에너지가 경쟁사 프로그레스와 130억달러(14조5872억원) 규모의 인수안을 논의 중이며 10일 확정안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듀크에너지와 프로그레스는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거부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에서만 먹을 수 있어" 외국인들 사로잡은 국...
AD
이번 인수 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듀크에너지의 시장 가치는 총 360억달러로 확대돼 미국 최대 전력업체로 떠오를 전망이다. 프로그레스와 듀크에너지의 시장 가치는 지난 주말 기준으로 각각 131억달러, 236억달러다. 양사는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짐 로저스 듀크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해 독일 최대 전력업체 에온(E.ON)의 미국 사업 부문 인수에 실패한 이후 꾸준히 인수합병을 추진해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