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현대중공업이 새해 첫 수주 소식과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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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전날보다 1만4000원(3.22%) 오른 4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인 어제 약세를 보이며 기록한 하락분을 하루만에 만회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JP모간서울, 모건스탠리, HSBC 창구 등을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2만7000주 이상 몰리며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석유시추업체인 다이아몬드사와 5900억원 규모 드릴십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매출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9670억원으로 약 1조원에 육박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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