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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진일 회장 "물류통합법 제정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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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은 1일 "올해 물류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한다면 원하는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과제를 제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 "물류통합법이 제정되도록 할 것"이라며 "각 부처별로 분산된 물류 정책을 통합해 정부의 정책이 보다 실효성을 갖고, 국가 물류 체계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물류산업 선진화를 위해 업종별 등록제를 시행토록 할 것"이라면서 "현재 창고업 등록제, 택배 업종 신선은 의원 입법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올해에는 반드시 관계 부처와 협조해 업종별 등록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화주와 물류 기업 간 형평과 사리에 맞는 공정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송, 창고 부문에 대한 표준약관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해운, 항공, 철도, 산업 및 유통 물류 등을 포함하면 물류 종사자는 약 500만명"이라면서 "복지 혜택과 소득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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