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6년 설립된 현대위아는 자동차부품과 공작기계를 제조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39.5%, 39.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조1182억원, 당기순이익 772억원을 기록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지난 1987년 설립된 인쇄회로기판(PCB) 및 2차전지용 얇은 구리박인 전해동박 제조업체다. 대표이사인 허재명 외 3인이 90.5%, 산업은행이 9.5%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033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을 거뒀다.
신발 소매사업을 하고 있는 에이비씨마트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 1348억원, 당기순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는 이들 5개사가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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