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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벌써 조정? 이틀째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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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이어 하락세로 마감했다. 기관 매도 물량에 발목을 잡혀 좀처럼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52% 하락한 502.39를 기록, 500선을 간신히 지켜내며 마감했다. 장초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강보합권을 유지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반전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2억, 14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31억원을 순매도 했다. 투신은 20일 넘게 이어진 매도 우위 움직임을 이어 이날도 140억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의 순매도 물량도 40억원에 이르렀다.

하락 업종의 수가 상승 업종의 수를 크게 웃돌았다. 음식료담배(+1.82%)과 오락문화(+1.52%) 업종은 오름세을 나타냈지만 금융(-1.88%), 제약(-1.66%) 업종 등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1~3위인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는 일제히 내렸다. 셀트리온은 1.75%, 서울반도체는 1.85% 하락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날 상승 코스닥 종목의 수는 343개로 하락 종목의 수 605개에 크게 못 미쳤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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