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연 애널리스트는 "이번 가격인상은 ▲올해 상반기와 달리 판가인상에 대한 연기가 없었고 ▲영업이익이 훼손되기 전에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르다"면서 "향후에도 영업이익 훼손 이전에 판가인상을 통해 이익감소 폭을 최소화 할 것이라는 기대감 측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 전망치 또한 기존 2033억원에서 2121억원으로 4.3% 상향조정했다. 다만 최근 원당을 비롯한 국제곡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설탕 이외의 제품들의 판가인상이 없어 내년 영업이익률은 기존 예상치 4.8%에 비해 0.2%p만 상향된 5.0%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꼭 봐야할 주요뉴스
"수능 만점이면 이 남자 아냐?"…여친 살해 의대생...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