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김중겸)는 22일부터 이틀간 방한하는 베트남부동산협회 대표단(단장 통 반 응아 베트남부동산협회 상근부회장) 일행과 주택교류협력 행사를 갖고 건설협력 증진방안과 베트남 투자개발 프로젝트 참여에 관해 논의한다.
한국주택협회 단장으로 나서는 권오열 상근부회장은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단체간 우호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이를통해 베트남에서 굵직한 개발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2007년 12월 29일 베트남부동산협회와 '한-베트남 주택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정보를 교환해 오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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