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국내에서 처음으로 석면을 주제로 한 안전홍보관이 문을 연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5일 인천 부평구 구산동 소재 공단 본부에 ‘석면안전홍보관’이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석면안전홍보관’은 연면적 375.8㎡에 1층 규모로 총 4개 테마인 △유해성 정보코너 △건축물 관리코너 △해체작업 관리코너 △건강관리코너로 구성됐다.

석면은 과거 ‘기적의 광물’로 불리면서 건축물의 단열재,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등 일상생활에 널리 사용된 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되면 10~40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이나 악성중피종 등과 같은 질병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유해성 때문에 우리나라는 2009년 1월부터 모든 형태의 석면의 제조·수입·사용·양도 및 제공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석면안전홍보관’과 함께 기존에 운영중인 ‘건설안전체험장’과 ‘가상안전체험관’을 연계해 안전보건교육의 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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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온라인 상에서도 석면안전홍보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내년에 ‘사이버 석면안전홍보관’도 구축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석면안전홍보관’ 이용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사전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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