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 검사 중 이상 징후 발견되거나 비만인 주민 대상...신체정보 및 체력, 체성분 등 분석해 개개인에 맞는 운동량 처방
서초구는 이같은 지능형 자동시스템을 갖춘 '건강키움터'를 서초구 보건소 지하 1층에 개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강 상담과 체력 측정을 한 후 개인별 몸 상태에 맞는 운동량이 입력돼 있는 전자칩을 발급받고 전문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운동하게 된다.
개인 몸 상태를 측정한 후 개개인에 맞는 운동량을 카드에 담아 발급해주는데 그 카드를 운동기구에 올리면 개인별로 몸 상태에 맞는 최적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운동을 할 때 무게추를 적당히 올려놓고 내 맘대로 운동을 해 무리한 운동으로 부상을 당하기도 한다.
총 9개 종류의 기구와 매트를 활용, 근력운동 40초, 스트레칭 40초를 번갈아하며 24분씩 총2세트를 하루 운동하게 되며 3개월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