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강예원이 '헬로우 고스트'의 연수 캐릭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예원은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헬로우 고스트' 기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서 "강예원씨가 캐스팅 되면서 극중 캐릭터가 변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떻게 변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영탁 감독은 "깡마른 이미지를 원했는데 강예원씨가 그렇게 마른 배우가 아니다. 귀신들에도 컴퓨터 그래픽(CG)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마른 설정 때문에 CG를 사용할 순 없었다"고 캐릭터를 바꾼 것에 대해 해명했다.
강예원은 영화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간호사 연수 역을 맡았다. 상만(차태현 분)이 첫눈에 반하게 되는 인물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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