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ROE 개선 크지 않다 '중립' <대신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신증권은 3일 회전율의 제한적 회복으로 ROE 개선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증권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내년 업종 톱픽으로는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27,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8% 거래량 827,091 전일가 128,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랐는데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과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close 증권정보 005940 KOSPI 현재가 33,550 전일대비 450 등락률 -1.32% 거래량 831,713 전일가 34,0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증권주 상승세…다시 커지는 종전 협상 기대 [특징주]증권주 동반 상승세…"1분기 호실적 전망" [특징주]증권주, 코스피·코스닥 상승에 동반 강세 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내년 KOSPI 밴드 1950~2200pt, 일평균거래대금 9조4000억원, 기준금리는 연내 100bp 인상된다고 가정할 경우 증권업종이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했던 과거 세개 구간의 특징은 회전율 급등으로 일평균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거나 낮아지는 브로커리지 수익성을 보완해 줄 새로운 수익원 (수익증권 판매 등 자산관리)이 부각됐던 시기였다고 진단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코스피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개인매매 비중의 제한적 상승으로 회전율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채권평가손실이 증권사 실적을 감소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ROE 개선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다.
강 애널리스트는 "자산관리 시장 위축과 미국 IB모델에 대한 실망감으로 최근 2년간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가지고 있었던 증권사가 프리미엄을 받아왔다"며 "금융위기로 인해 공급된 유동성은 일시적인 요인이지만 간접 투자시장의 확대는 향후 금융상품 시장의 장기적인 흐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브로커리지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IB 등 다양한 수익원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증권사의 프리미엄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