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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CT&T, 中 5만대 생산라인..추가계획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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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전기차 제조기업 CT&T 가 중국정부의 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 이미 중국 문둥지역에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3일 밝혔다.

중국 정부는 최근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에 따라 앞으로 10년동안 중국 정부는 관련 산업에 1000억위안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 자동차산업의 발전에 500억위안, 재생에너지자동차 보급에 300억위안, 하이브리드차량 보급에 200억위안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CT&T 관계자는 "현재 중국 문둥에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갖추고, 중국에도 수출하고 있으나 (중국정부의 투자계획에 대한 전략은) 아직 검토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됐을뿐 구체적인 투자계획이나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정부의 투자규모와 관련해 어느정도의 이익을 거둘지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CT&T 관계자는 "중국정부의 투자와 관련해 CT&T의 매출에 얼만큼 도움에 될지는 아직 답변하기 어렵다"며 "이와 관련한 해외법인의 수혜 역시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일부 외신에 따르면 오는 2011~2015년 전기차 충전소 4000개 추가 건설해 2020년 충전소를 1만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중국 정부가 에너지 절감 및 재생에너지자동차산업에 세수 우대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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