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내린 114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9시5분 현재 1146.3원을 기록 중이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환율을 1100원대 중후반 레벨로 상승시킨 주요인이 유럽 재정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였다는 점에서 이들 재료의 완화, 소멸 기대는 환율이 기존 레벨로 복귀할 것이라는 인식을 강화시키며 달러 매도세를 부추길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북한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긴축 가능성, 그리고 결제수요와 외국인 주식자금 등 저가 매수세로 인해 하락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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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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