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대표 최열)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기 위한 350캠페인을 진행한다. 350캠페인은 이산화탄소 수치를 현재 390ppm에서 350ppm으로 감소시키자는 운동이다.
김제동은 "춥고 쌀쌀한 날씨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 옷을 벗고 거리로 나서게 됐다"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국민이 350 약속을 한 가지씩 지키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