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섬산련에 따르면 기념식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섬유·패션업계 임직원과 각계 주요인사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 5명의 패션쇼도 개최된다. ‘소통을 넘어 공감으로’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섬산련은 패션산업이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산업임을 부각시킨다.
이와 함께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 전시회,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디자인 콘테스트 작품 시상 및 전시회, 신산업 융합 섬유제품 구현기술 세미나 등도 개최된다.
섬유의 날은 지난 1987년 11월11일 섬유산업이 단일 업종 최초로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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