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와 오랄비는 4년째를 맞이한 OQ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서효림, 서지석, 윤형빈, 전희철, 오정해, 송창의, 선우 등을 지역 OQ 서포터즈로 8일 위촉했다.
오랄비 강수연 이사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충치발병률을 기록할 만큼 치아건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나라”라며 “플라그가 없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OQ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각 도를 대표하는 7명의 스타 OQ 서포터즈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 치과의사협회 이원균 부회장 “최근 4년 동안 잇몸병 환자 9.4%씩 증가하고 있는데 그 원인이 플라그”라며 “잇몸 건강에 대한 이해를 늘리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OQ캠페인 홈페이지(www.oqcampaign.co.kr)를 방문하면 본인의 나이와 건치개수를 바탕으로 현재의 구강상태를 알려주는 OQ지수를 알아볼 수 있으며 입 속 플라그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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