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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포스트 석유시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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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부문 - SK 최태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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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그룹은 서울 G20 정상회의와 비즈니스 서밋에 거는 기대가 다른 기업에 비해 더 크다. 최태원 회장이 비즈니스 서밋에서 국내 재계 총수로선 유일하게 녹색성장 분과의 신재생에너지 부문 컨비너(의장)로 참석하기 때문이다.

다른 주요 기업들이 회의의 일부 참여자로 자리에 함께하는 것과 달리 회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 회장은 14명의 워킹그룹 컨비너 가운데 한국 기업인 가운데는 유일하게 선정돼 우리나라 경제를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 어깨가 더욱 무거워 졌다.
최 회장이 G20 비즈니스 서밋에서 한국 기업인 대표로 나선 것은 풍부한 국제경함과 글로벌 소통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그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도 각 분야 글로벌 리더들과 친밀한 사이를 유지해 온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최 회장 개인의 부담이 커진 만큼 SK그룹 입장에서는 기회가 커졌다. SK는 이번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SK를 세계 알리고,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SK그룹은 자원개발과 에너지사업, 2차전지 등의 분야에서 최근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최 회장이 맡은 부문도 신재생에너지인 만큼 SK는 상당한 홍보효과와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 회장이 평소 강조해온 '석유 이후' 시대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등 글로벌 기업들의 공조를 이끌어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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