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부문 - SK 최태원 회장
다른 주요 기업들이 회의의 일부 참여자로 자리에 함께하는 것과 달리 회의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 회장은 14명의 워킹그룹 컨비너 가운데 한국 기업인 가운데는 유일하게 선정돼 우리나라 경제를 대표하는 역할도 맡아 어깨가 더욱 무거워 졌다.
최 회장 개인의 부담이 커진 만큼 SK그룹 입장에서는 기회가 커졌다. SK는 이번 비즈니스 서밋을 계기로 SK를 세계 알리고,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SK그룹은 자원개발과 에너지사업, 2차전지 등의 분야에서 최근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최 회장이 맡은 부문도 신재생에너지인 만큼 SK는 상당한 홍보효과와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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