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계약률 90%이상 기록..10월31일부터 입주 시작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SK건설이 광명 소하 택지개발지구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형공장 '광명테크노파크'가 10월31일 준공과 함께 입주를 시작한다.
'광명테크노파크'는 최근 부동산 침체에도 불구하고 계약률이 90%를 넘어섰으며 현재 일부 잔여분에 대해 선착순 분양중이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325만원이며 평균 499만원이다.
특히 SK건설은 광명테크노파크를 일반 중소형 아파트형 공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입주사의 제품 전시·홍보를 위한 컨벤션센터와 비즈니스센터 및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센터를 조성한다.
또 ▲하늘공원 ▲체력단련실 ▲카페테리아 ▲보육시설(예정) 등의 부대시설도 조성하며, 각 층에는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같은 업무 인프라 시설을 갖춘다.
SK건설 관계자는 "광명테크노파크는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과 경인선, 경수선, 지하철7호선 등 광역철도망이 가깝고, 제조업·벤처·IT·신지식 기반산업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833-4223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