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748억원(30%이하 전년비 증가율) 90억(67%), 85억원(107%)으로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오는 2011년 역시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폴리실리콘 포장재 시장 진출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지난해 5월 태양전지 원료인 폴리실리콘 운반 포장재를 최초로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며 "폴리실리콘 포장재 매출액은 지난해 14억원에서 올해 60억원 수준으로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오는 2011년에는 150억원으로 올해 대비 2배 넘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기존제품 대비 고마진이라는 점에서 상품 믹스에 따른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폴리실리콘 양산능력이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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