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노 "칠레 노동자 생환 축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우위영 민주노동당 대변인은 14일 칠레 광산 노동자의 무사 생환을 환영하면서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강조했다.

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광산 노동자와 가족들은 물론 칠레 국민들에게 뜨거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자 살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길을 찾는, 노동자 특유의 위대한 지혜와 의지가 오늘의 기적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진 자가 더 나누고, 권력을 쥔 사람이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야말로 오늘 우리 사회에도 가장 필요한 것"이라며 "특히 남과 북이 대결과 반목의 시대로 접어든 이 때, 상호존중과 상생의 자세가 없다면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재통일이라는 기적은 결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달중 기자 dal@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