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16일 오전 11시 수락산 디자인 서울거리서 ‘천상병 열린문화 축제’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6일 오전 11시 수락산 디자인서울거리 만남의 광장서 ‘천상병 테마공원 열린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노원구 자치회관 제1권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사물놀이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천상병 시인을 추모하는 글과 시가 낭송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주민 장기자랑 대회와 귀천 시낭송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외도 퓨전 국악팀과 민요팀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축제는 ‘수락산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사업 준공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57억원을 들여 조성한 ‘수락산 디자인 서울거리’는 천상병공원 주변 노원골 580m 구간으로 보도와 차로 조정, 수경시설 철거, 가로수 수종교체, 보도판석을 교체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전주·전선 제거와 한전 전신주 지중화 등 종합적으로 도시경관을 개선한 사업으로 노원구 최초의 디자인 서울거리다.

천상병 공원

천상병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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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수락산역~수락산 쉼터 구간 차도를 줄여 보도를 대폭 확대하고 확장된 보도에는 왕벚나무 소나무 단풍나무 복자기 선주목 회양목 등을 심었다.


특히 보도를 따라 조성한 띠녹지 구간은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에 걸맞는 녹색성장 시대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노원골 입구 상징조형물 ‘수락문’은 노원의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알리는 상징문으로 수락산 방향을 향해 꺾어진 입체적 구성을 통해 자연으로 열린문을 표현했다.


수락산으로 오르는 산길의 시작을 표현하기 위해 사선의 기울기로 오름의 이미지와 동적에너지를 반영했으며 화강판석, D-GLASS 재질로 설치함으로써 바닥 분수대와 함께 노원구 야관경관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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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구청장은 “디자인서울거리 조성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고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자연 그리고 디자인와 문학이 만나는 명품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자인건축과 (☎2116-3883)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972-107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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