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 따르면 8월 소비자 신용이 33억4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다만 35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본 시장 전망치는 소폭 웃돌았다.
실업률은 8월에도 9.6%로 집계됐다.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9월 실업률은 9.7%로 전월 대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지출이 크게 제한되고 있는 상태다.
크리스 럽키 미쓰비시UFJ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두 자릿수에 가까운 높은 실업률과 취업난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신용카드를 부담 없이 사용하게 될 때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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