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71대 보다 34.3%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한 6만6393대를 기록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3241대(40.4%), 2000cc~3000cc 미만 2876대(35.9%), 3000cc~4000cc 미만 1572대(19.6%), 4000cc 이상 333대(4.2%)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8022대 중 개인 구매가 4170대(52.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법인 구매가 3852대로 48.0%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1352대(32.4%), 서울 1303대(31.2%), 부산 266대(6.4%)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2379대(61.8%), 서울 541대(14.0%), 부산 413대(10.7%) 등을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지난 달 수입차 신규 등록은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 축소로 8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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