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 측은 ‘뉴스 댓글 전용 페이지’를 신설, 뉴스 댓글만 따로 볼 수 있는 페이지를 통해 댓글을 또 하나의 콘텐츠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네이트 이용자는 ‘실시간 댓글’, ‘오늘의 베플’ 등으로 관심 분야의 댓글과 순위가 높은 댓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린지수’ 도입으로 신뢰성 있는 댓글을 우선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클린지수’는 네이트 관리자에 의한 댓글 삭제나 이용정지 이력 등을 수치화(100점 만점)해 나타내는 것이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지수가 높은 댓글을 선별해 볼 수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뉴스 댓글을 통한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댓글을 읽는 재미 뿐 아니라, 깨끗한 댓글 문화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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