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터미널·화물부두 운영사 선정…2015년 여객 63만명 수송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011년 경인아라뱃길 개항을 앞두고 국토해양부와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여객터미널 및 일반화물 부두 운영사와 임대 가계약을 체결한다.


국토해양부는 이날 여객터미널 운영사로 선정된 C&한강랜드, 일반화물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대한통운, 대우로지스틱스, 동국제강그룹 인터지스 등 4개사와 28일 임대 가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경인아라뱃길 서해전망대에서 국토부 장관, K-water 사장 및 각 부두 운영사 대표가 참석한다. 앞서 지난 7월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로 선정된 한진해운은 이미 가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부두운영사로 선정된 5개 업체는 총 11척의 선박을 직접 투입해 화물과 여객을 수송하게 된다. 이중 컨테이너 선사인 한진해운은 2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하고 화물유치를 통해 2015년에는 연간 32만TEU를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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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그룹 인터지스는 총 3~7척의 선박을 투입해 2015년 연간 99만톤의 철강을 처리하게 된다. 여객부두 운영사인 C&한강랜드는 총 5척의 유람선과 2~3척의 여객선으로 2015년 약 63만명의 여객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경인항은 조기에 활성화될 전망이며 녹색물류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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