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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응찬 회장 "창립 이래 최대위기..범그룹 경영정상화 실행"

최종수정 2010.09.17 06:47 기사입력 2010.09.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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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신뢰 상실 부인할 수 없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6일 신한 사태에 관해 "전 경영진이 현 상황을 창립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으로 인식하고 있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범 그룹 차원에서 강도 높은 경영 정상화 플랜을 실행에 옮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 회장은 이날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A4 1장 분량의 글로 임직원들에게 각오와 이해를 구하고 신한의 가치를 복원하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라 회장은 "이번 일로 신한인이라는 자긍심에 큰 상처를 입은 직원들의 모습을 보며 그룹의 최고 경영자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창업 원칙이 예외 없이 지켜지도록 해 훼손된 신한의 가치를 복원시키겠다"며 이번 사태를 신속하게 수습할 것을 다짐했다.
단합과 단결을 강조했다. 라 회장은 "내부적으로 분열된 모습을 보인다면 과거와 같이 신뢰받는 우량 금융그룹의 위치로 돌아갈 수 없다"며 "이제 다시 단합해서 신한의 새로운 시대를 위해 뛰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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