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다', 김정은 식상한 연기에 시청률 또 하락(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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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주연배우 김정은의 비슷비슷한 연기패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지 못한 채 또다시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7일 오후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는 전국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인 14.4%보다 0.6%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분은 법률사무소 사무장이자 컴백마돈나밴드 리더인 설희(김정은 분)의 활약이 중심을 이뤘다.


설희는 송화시장 상인들 편에 서서 소송을 준비한다. 이에 맞선 승혜(장영남 분)는 설희에 대한 상인들의 믿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애쓴다. 그는 “전설희가 차지욱 변호사의 전 부인이었다”며 “얼마 전에 사기결혼이 성립돼 이혼을 당했다”고 상인들에게 폭로한다. 이 말에 상인들은 설희를 멸시하기 시작한다.

‘나는 전설이다’는 설희의 극심한 감정 기복에 좌지우지되고 있다. 밴드 활동 장면에서 밝은 분위기를 이끌다가 어느새 법률 소송 부분으로 넘어간다. 분위기는 갑자기 심각해지고 시청자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특히나 김정은의 천편일률적인 연기패턴에 시청자들은 식상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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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청자게시판의 한 시청자(ID 김**)는 "예전에 김정은씨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는데요. '파리의 연인' 이후로는 늘 똑같은 모습이네요. 출연하는 모든 드라마의 캐릭터가 다 다른데도 늘 똑같은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다른 모습이 없는 건가요. 잊으신 건가요"라며 김정은의 찍어낸 듯 똑같은 연기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주도적으로 극을 이끌어 가는 김정은의 연기력 한계에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자꾸만 떨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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