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의 정상탈환을 노리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13명이 확정됐다.


국가대표팀 협의회는 6일 오후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에 대해 논의하고 13명의 대표 선수를 선정했다.

많은 관심이 집중됐던 귀화 혼혈 선수 부문에서는 이승준(삼성)이 전태풍(KCC)을 제치고 발탁됐다. 국제대회 규정상 귀화 선수는 대표팀당 1명씩만 기용할 수 있다. 유재학 대표팀 감독은 2차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가드보다는 센터 쪽에 힘을 실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드 부문엔 양동근(모비스)과 이정석(삼성), 박찬희(KT&G), 김선형(중앙대)이 뽑혔고 포워드에 조성민(KT), 이규섭(삼성), 양희종(상무), 김성철(KT&G), 김주성(동부)이 이름을 올렸다. 센터는 이승준을 비롯해 함지훈(상무), 오세근(중앙대), 하승진(KCC)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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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종아리 부상과 아킬레스 통증을 겪고 있는 하승진의 경우 재활 후 이달 말까지 회복 상황을 지켜보고 선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남자농구 대표팀은 2006년 도하 대회 때는 5위에 그쳤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 명단(13명)
△감독= 유재학(모비스)
△코치= 김유택(오리온스) 이훈재(상무)
△가드= 양동근(모비스) 박찬희(KT&G) 이정석(삼성) 김선형(중앙대)
△포워드= 조성민(KT) 이규섭(삼성) 양희종(상무) 김성철(KT&G) 김주성(동부)
△센터= 이승준(삼성) 함지훈(상무) 오세근(중앙대) 하승진(KCC)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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