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감사원장은 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지사회는 물론 서민,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며 "정부부처에서 추진중인 전반적인 제도를 점검해 대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앞으로 주거.의료,안전.금융 등 서민생활밀착형 감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서민주택용지 실태,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공사 집행실태 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소득자 자영업자의 세금탈루, 국제거래를 이용한 조세회피를 방지해 세입기반 확충을 유도할 감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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