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해피콜 조사 결과 1분기 25개 자치구 중 1위
또 2분기에는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친절 체감온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전직원 친절교육과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잘못된 상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700여건의 표준상담 DB를 매월 전수 조사해 변경 사항에 대한 자료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해온 노력의 결과다.
또 광진구는 구 소식지에 120다산콜센터 홍보메시지를 매월 게재하고 홈페이지에 고객의견 수렴방 개설, 120알리미 학생자원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년층에 비해 새로운 소식의 습득이 원활하지 않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밑반찬 배달서비스와 방문간호시 120이용방법을 1:1로 알려주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구민들의 행정에 대한 접근도와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120다산콜센터를 적극 홍보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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